바젤 미술관 관람2 스위스 바젤 Basel (3)- 쿤스트뮤지엄 작품감상 2023.03.21 - [여행기록/스위스] - 스위스 바젤 Basel (2) - 쿤스트뮤지엄 바젤(Kunstmuseum Basel) 이제 쿤스트 뮤지엄 바젤(2)의 많은 의미와 이야기들을 기억하면 설레는 마음으로 관람을 이어가면 되겠다. 방마다 붙어있는 숫자를 따라가며 편안히 이동을 하다 보면, 본관 건물의 1층부터 중세시대의 작품들을 시작으로 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많은 인상파 화가들의 그림이 연이어 보인다. 렘브란트,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폴 세잔과 빈센트 반 고흐, 앤디 워홀과 엔초 쿠키, 마크 로스코,리히텐슈타인.. 반 고흐의 자화상이 있는 방에 무리의 학생들과 그림을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이 있었던 공간 빼고는 그저 '명작과 나' 뿐이었고 그 시간과 공간이 매우 고요했다. 내가 추천하는 그.. 2023. 3. 24. 스위스 바젤 Basel (2) - 쿤스트뮤지엄 바젤(Kunstmuseum Basel) 쿤스트 뮤지엄 바젤(Kunstmuseum Basel) 관람 준비 스위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젤 쿤스트 박물관은 시내쪽의 두개의 건물 Hauptbau(본관)과 Neubau(신관) 그리고 강변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Gegenwart (현대미술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주로 우리가 기대하는 15세기부터 현대작품들은 본관과 신관에 걸쳐서 전시되어 있고 현대미술관(Gegenwart) 건물에서는 보다 실험적인 현대작품들이 전시된다. 이 박물관의 관람은 박물관 정원에 있는 로뎅의 "칼레의 시민들"과 건물 사이 모서리에 길게 설치된 형광색의 바 (자칫 지나지기 쉬운) Dan flavin 의 "무제"의 관람으로부터 시작된다. Kunstmuseum Basel 세개의 건물 평면도 위에서 볼 수 있듯이 본관 0층에.. 2023. 3. 21. 이전 1 다음